엠포스 SNS MEDIA - [네이버] 악플 예방 위해 댓글 이력프로필 공개코로나19로 TV 시청 시간 상승세

CONNECT:

help@brandexponents.com +1-987-654-3210

[네이버] 악플 예방 위해 댓글 이력프로필 공개
코로나19로 TV 시청 시간 상승세

[2020.03.19]

[사진=네이버 댓글모음]

네이버, 악플 예방 위해 댓글 이력프로필 공개 [NAVER]

네이버는 오늘부터 악성 댓글 방지를 위해 지금까지 작성한 모든 댓글의 목록이 공개로 전환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는 본인이 써 온 댓글들을 남에게 공개할지 말지 정할 수 있지만, 오늘부터는 본인 뜻과 상관없이 모두 드러나게 된다.

작성자 스스로 삭제한 댓글은 보이지 않지만, 현재 게시 중인 모든 댓글과 댓글 수, 받은 공감 수가 집계되며 최근 30일 동안 받은 공감 비율, 본인이 최근 삭제한 댓글 비율도 표출된다.

또한 지금까지는 댓글 작성자의 정보를 아이디 앞 4자리만 공개하고 뒷 자리는 비공개하여 전체 아이디를 공개하지 않았지만 이제는 각자 등록한 닉네임과 사진이 공개된다.

네이버는 또 오늘부터 신규 가입 7일 후부터 뉴스에 댓글을 달 수 있게 할 방침이다.

아울러 댓글을 작성한 뒤 해당 댓글에 부적절한 표현이 있으면 수정을 해야 댓글 등록이 가능하게 하고

악플을 지속적으로 작성하는 이용자에게는 일정기간 댓글 서비스 이용을 제한하겠다고 밝혔다.

[사진=닐슨코리아]

코로나19로 TV 시청 시간 상승세

글로벌 통합 정보 분석 기업 닐슨미디어코리아가 국내 첫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1월 4주차부터 3월 1주차 사이의 TV 시청률 변화를 분석한 결과,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세가 TV 시청 시간 상승세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2019년 동기간과 비교해볼 때 구정 이후 TV 시청 시간은 감소하는 것이 일반적인 패턴이나, 2020년에는 코로나19 감염 확산과 맞물려 시청 시간이 크게 증가한 것을 볼 수 있다.

이는 전통적으로 계절 변화에 의해 TV 시청이 감소하는 시기에 발생한 것으로 코로나19 감염 확산이 TV 시청 시간 증가에 상당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닐슨미디어코리아 TV시청률 사업부 김연우 상무는 “국내 코로나19 감염 확산 추세가 둔화되고는 있으나

여전히 지역사회 내 집단 감염에 대한 우려로 정부 차원에서 재택근무, 학교 개학 연기, 학원 휴원 등 외부 활동 자제를 권하고 있다.

따라서, 당분간 TV 시청 시간은 전년 대비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WordPress Video Lightbox

링크를 클립보드에 복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