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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카카오, ‘업무용 메신저’ 경쟁
유통업계, 유료 멤버십 확산

[2020.06.30]


 

 

[출처=카카오엔터프라이즈]

 

네이버·카카오, ‘업무용 메신저’ 경쟁

 

네이버가 일본 시장에서 검증된 기업용 협업 메신저 라인웍스로 기업 시장 공략에 뛰어든 가운데, 카카오 자회사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하반기 관련 서비스를 발표함에 따라 올 하반기 기업용 협업 메신저 시장을 두고 네이버와 카카오간 격돌이 예상된다.
카카오 여민수 대표는 최근 열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1000만명 이상의 실수요가 예상되는 기업 시장에서 카카오워크가
보편적인 기업용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한다면 플랫폼 비즈니스 기회가 매우 클 것”이라며 “현재 다수의 파트너들과 협업을 논의 중”라고 개발 상황을 전했다.
업계 관계자는 “협업 툴, 기업용 메신저의 경우 한번 사용하기 시작하면 대규모 인원이 사용하고 보안이나 양식 등을
해당 기업에 맞춰 시스템을 적용하는 만큼 변경이 쉽지 않다”며 “이용자들을 묶어두는 ‘자물쇠 효과’가 크기 때문에
무엇보다 시장이 형성되는 시기에 선점이 중요하고 경쟁이 치열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출처=GS25 더 팝 플러스]

 

유통업계, 유료 멤버십 확산

 

유통업계에서 최근 ‘유료 멤버십’ 서비스를 잇따라 내놓으며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 소비가 늘면서 충성 고객을 잡기 위한 방법으로 해석되는데 식품업체들이
새로운 서비스를 출시하고 마케팅에 나서면서 고객 혜택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편의점업계에서는 GS25가 지난달 통합 멤버십 서비스를 론칭하며 처음으로 유료 멤버십 서비스 ‘더 팝 플러스’를 내놨다.
유료 멤버십 더 팝 플러스는 금액을 미리 지불하고 일정 기간 동안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서비스다.
홈쇼핑업계에서 최초로 유료 멤버십을 도입했던 롯데홈쇼핑은 이달 최상위 VVIP 고객을 위한 유료 회원제 ‘프라임 엘클럽’을 새로이 선보였다.
업계 관계자는 “유료 멤버십 제도를 통해 회원이 된 고객을 충성고객으로 확보할 수 있는 만큼
유료 멤버십과 차별화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업체들이 더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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